하나금융그룹,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기부 문화 선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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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기부 문화 선도 나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8.2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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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여수신 상품 가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휴카드 출시를 통한 정기 기부문화 확산 △하나멤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랑나눔 행사 참여’ 등의 기부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니세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와 연계하여 유니세프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적금 가입을 하거나 대출 신청을 할 경우,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을 연계 지원한다.

또 하나멤버스와 연계하여 ‘영양실조 치료식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멤버스 플랫폼을 유니세프 기부채널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부 마케팅을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 역시 가입 및 사용 시 일정액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유니세프 제휴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도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업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기부회원에게 의미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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