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증시 상승에도 보합권 출발…등락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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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美 증시 상승에도 보합권 출발…등락 반복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8.2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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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6.2원 내린 1122.0원으로 출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28일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상승에도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78.51)보다 2.13포인트(0.09%) 내린 2376.38에 장을 열었다. 그러나 개장 직후 상승세로 전환, 2383.46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다 9시16분 현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2377.23을 지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미 증시는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다음주 트럼프가 세제개편을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기대했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통화정책과 관련해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특히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기업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50.27)보다 2.10포인트(0.32%) 오른 652.37에 장을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2원 내린 1122.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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