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추석연휴 여유항공권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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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추석연휴 여유항공권 여행지 추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2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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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제주항공은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베트남 다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필리핀 마닐라 △홍콩 △마카오 여행지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아직 좌석 여유가 있어 올해 추석 연휴에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30~10월 4일 인천을 출발하고 10월 5~9일 귀국하는 주요도시 예약률을 확인한 결과 △베트남 다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필리핀 마닐라 △홍콩 △마카오 등의 좌석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 베트남 다낭은 연휴 동안 임시 항공편을 추가편성하면서 좌석 수가 증가했고, 오는 9월 신규 취항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예약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마닐라·홍콩·마카오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하루 2번 운항하는 홍콩 노선은 마카오와 연계시켜 ‘인천~마카오~홍콩~인천’·‘인천~홍콩~마카오~인천’ 등의 일정을 구성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에 대해서는 "비행시간이 짧아 단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내선에서 9월 30~10월 4일 서울·부산·대구·청주·광주~제주 노선 좌석과 귀경 시기인 10월 4일 오후~10월 9일 제주발 항공편 좌석은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 노선의 예약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탑승률이 100%를 기록하지는 않으므로 도착도시를 잘 선택하면 여전히 여유좌석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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