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Sh수협은행이 국민생선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공익상품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을 29일 출시했다.
해당 적금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월 100만 원까지 제한 없이 납입할 수 있다. 또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으로도 가입 가능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은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유통채널인 ‘수협쇼핑’과 ‘바다마트’에서 사용한 수협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1.0%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나아가 2017년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 금리 0.5%가 추가되어 2년제 기준 최고 3.5%, 3년제 기준 최고 3.7% 상당의 고금리를 보장받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은 우리 명태 살리기에 대한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우리 명태 살리기’라는 공익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을 위해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기금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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