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임시주총]롯데푸드, 분할안 찬성 96%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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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시주총]롯데푸드, 분할안 찬성 96%로 통과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8.2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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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푸드가 29일 ‘롯데지주 주식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롯데푸드는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66.0%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식 총수 대비 96%가 찬성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분할합병 비율은 롯데제과 1.0, 롯데쇼핑 1.14, 롯데칠성 8.23, 롯데푸드 1.78이다. 임시주총에서 4개사 분할합병안이 최종 결의되면 오는 10월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한편,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주요 4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10시 일제히 지주사 전환을 위한 임시주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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