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푸드가 29일 ‘롯데지주 주식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롯데푸드는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66.0%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식 총수 대비 96%가 찬성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분할합병 비율은 롯데제과 1.0, 롯데쇼핑 1.14, 롯데칠성 8.23, 롯데푸드 1.78이다. 임시주총에서 4개사 분할합병안이 최종 결의되면 오는 10월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한편,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주요 4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10시 일제히 지주사 전환을 위한 임시주총을 열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