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이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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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종이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하세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3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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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대신증권이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인 에코백.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종이쇼핑백 대신 에코백 사용 권장에 나섰다.

30일 대신증권은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종이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고객들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금융투자업계에서 회사 쇼핑백을 에코백으로 전면 교체한 것은 대신증권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에코백 제작은 그룹의 친환경 경영철학을 반영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대신금융그룹은 명동 신사옥을 친환경소재로 건축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여기에 에코배 제작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광목천 대신 자투리 원단을 소재로 삼아 국내 중소기업에 제작을 맡김으로써 중소기업 상생 실천에도 이바지했다. 이 에코백은 대신금융그롭 본사 및 전 영업점에 보급돼 고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 이사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디자인이 경영진의 의지와 결합해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대신금융그룹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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