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2017 F/W 팬츠·스커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데 주력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군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남성들을 위해서는 비즈니스부터 캐주얼, 스포츠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팬츠 상품을 선보인다. 코튼과 울라이크 두 가지 소재로 제공되는 ‘이지 앵클 팬츠’는 발목까지 오는 길이감이며 허리 부분은 밴드로 처리해 편안하다.
‘치노 팬츠’ 라인업은 ‘울트라 스트레치 스키니 피트’, ‘슬림 피트 노턱’, ‘빈티지 레귤러 피트 노턱’, ‘와이드 피트’까지 실루엣에 따라 네 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뛰어난 품질의 소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매 시즌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여성용 또한 베이직부터 트렌디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성용 ‘스마트 스타일 앵클 팬츠’는 이번 시즌 밑단 폭을 테이퍼드 실루엣으로 업그레이드해 다리를 더욱 예쁘게 보이게 했으며, 밴드로 처리한 허리 부분에 벨트 고리를 추가해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와이드’와 ‘하이웨이스트’를 반영한 팬츠와 스커트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용 ‘하이웨이스트 치노 와이드 팬츠’는 높은 허리선이 복부를 깔끔하게 커버하며, 일자 실루엣이 다리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벨벳 소재의 ‘벨루어 와이드 팬츠’는 보온성까지 갖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다.
한편, 2017 F/W 팬츠·스커트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