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미래비전 모색의 場 ‘스틸 코리아 2017’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철강협회, 미래비전 모색의 場 ‘스틸 코리아 2017’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8.31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스틸 코리아 2017에 참가한 박노형 고려대 법학대학원 교수(왼쪽부터),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A.Nardone Danieli 부사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Li Xinchuang 중국강철공업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31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과 17층에서 철강·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틸 코리아 2017(SteelKorea 2017)'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을 비롯해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노근 고려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A. Nardone 다니엘리 부사장의 기조연설과 서울대 안덕근 교수의 '글로벌 철강 통상환경 변화와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토머스 깁슨(T. Gibson) 미국철강협회 CEO와 리신창(Li Xinchuang) 중국강철공업협회 부회장도 글로벌 철강산업의 활로 모색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철강 산업의 선택은', '내진의 중요성과 건설/철강의 스마트한 대응', '철강표준 강화와 글로벌 플랫폼 선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우리 철강산업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물론, 제품의 기획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스마트팩토리의 조속한 구축 및 산업간 연계를 통해 대내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나아가 산업의 리더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