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7~8월에 실시한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말까지 2차 이벤트를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이벤트 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휴면포함)이며, 해당고객에게는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7년간 무료 및 5만원 현금 지급(300만 원 이상 매매시), 신용/주식담보대출 3년간 연 4.9%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모든 혜택은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용/주식담보대출 4.9% 우대금리 적용의 경우 기간이 1년에서 업계 최장인 3년으로 연장한 것이 2차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사용일수를 구간별로 나눠 일부 구간에서만 혜택을 제공하는 타 증권사에 비해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1차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수가 이벤트 실시 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고객이 최적의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채널 강화와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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