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달 30일 ‘자율주행차 2차 대전과 미래에너지-수소’를 주제로 미래 자동차에 대해 전망하는 리서치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전문가인 유노파트너스 윤정호 대표가 ‘자율주행차 2차 대전과 한국 기업의 미래’를, 메타비스타 백종훈 대표가 ‘미래에너지-액체 수소’에 대해,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장이 ‘자율주행차 에너지 솔루션-수소 연료전지차’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임했다.

삼성증권 자동차 섹터 담당 임은영 책임연구위원은 “전기차 수요증가 속도가 빨라지며, 미래차 시장의 변화속도도 예상보다 10년 이상 빨라질 전망”이라며, “순수 전기차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이 확대대 국내 기업들의 성장속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포럼에 앞서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전망과 발전 내용을 다룬 ‘에너지원 다변화와 빠른 전지기술의 발전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대중화 가속도’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한 바 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