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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新사옥, ‘스마트 오피스’와 ‘랜드마크’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현장에서> 함영주 행장 “9월 1일, 통합은행으로서의 출범 첫 날…사실상 창립기념일”
2017년 09월 01일 (금)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모습.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을지로입구역에 도착하자 거대한 풍선 형태의 조형물이 눈에 띈다. 꿈과 희망 그리고 KEB하나은행을 형상화했다는 이 작품은 KEB하나은행 신사옥 부지 한 켠에 배치돼 있다. 또 그 주위를 따라 두 가지 형태의 벤치도 자리잡고 있다. 도심 속 작은 공원을 연상시키는 이곳에서 <시사오늘>은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을 지켜봤다.

을지로 신사옥 시대 맞아 200여명 운집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1일 오전 열린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에는 수많은 귀빈들이 얼굴을 비쳤다. 우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하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 윤규성 하나캐피탈 대표,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의 수뇌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과 10여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의 하토리 리키야 부회장도 새로운 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왔다.

오랜 기간 KEB하나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해온 개인·기업 VIP 손님은 물론, 사옥 신축 관계자 등 200여명의 귀빈들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준공식 행사는 ‘준공 축하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작됐다. 장내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뤄진 커팅식 후에는 실내로 자리를 옮겨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에는 건물 신축을 담당한 포스코건설사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함 행장의 기념사와 신사옥 내부 탐방이 이어졌다.

함 행장은 이 자리에서 “9월 1일은 KEB하나은행에 있어 의미 있는 날이다.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신사옥이 준공된 날짜인 것은 물론 구 외환은행과 구 하나은행이 통합된 지 2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라며 “통합은행으로 출범한 첫 날이기에 사실상 창립기념일에 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준공식이 '열린 조직', '협업하는 조직', '수평적 상호 존중하는 조직'을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은행, 세계 속 당당한 글로벌 은행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행권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

   
▲ 함영주 KEB하나은행 행장과 직원대표들이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은 기존 대비 60% 증가된 지상 26층, 지하 6층, 연면적 1만 6330평 규모로 준공됐다. 또 친환경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사옥에는 자율좌석제, 클라우드 PC환경,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등 은행권 최초의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이 도입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직원들을 배려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집중실’, ‘하나라운지’, ‘캡슐룸’ 등을 마련했으며 임원 집무실을 각 층 가운데로 옮기고 4면을 유리로 설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KEB하나은행 신사옥을 살펴보면 랜드마크로서의 면모도 다수 갖추었다. 먼저 지하 1층, 2층에는 소규모 공연은 물론 손님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향후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또 저녁에는 신사옥 외벽을 ‘미래를 여는 창(Windows of Tomorrow)’으로 활용하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계절 영상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함 행장은 “신축 본점은 지상 26층, 지하 6층에 에너지 절감형 건물로 만들어졌다”며 “자율좌석제, 크라우딩 시스템, 페이퍼리스 시스템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연연하지 않는 사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사옥은 단순히 은행으로서의 건물이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란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다목적 문화공간이기에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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