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우리카드가 GS리테일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0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카드와 GS리테일 양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멤버십 확장 등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규현 우리카드 사장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GS25 편의점 내 스마트 ATM기에서 체크카드 즉시 발급 △우리카드 전체 회원 대상으로 ‘팝’ 할인 혜택 제공 △우리카드 포인트를 GS리테일에서 사용 △GS fresh 제휴카드 출시 등을 함께할 방침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각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협업하게 됐다”며 “업무 시너지 확대를 통해 향후에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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