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지난 5일 베트남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에 빔프로젝트와 컴퓨터 등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오지 학교 건립사업을 시작했다.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는 이 재단이 각각 1·2호 사업으로 추진해 설립한 곳이다.
이들 두 학교는 하노이에서 약 170km 떨어진 뛰엔광성에 위치해 있다.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가 절반 이상일 정도로 생활수준이 열악한 곳이다. 고립된 산악 지형 때문에 교통사정이 안 좋아 베트남 교육 사각지대로 꼽힌다.
남익현 1%나눔재단 이사장은 “해외 건립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현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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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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