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문화유산 진로교육 ‘불꽃탐사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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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문화유산 진로교육 ‘불꽃탐사대’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9.07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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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이틀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한화 불꽃탐사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이틀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한화 불꽃탐사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백암 온정 초등학교 전교생과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백암온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불꽃탐사대 사회공헌활동은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들의 진로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한화리조트만의 특화 된 문화유산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암 온정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속초의 가옥문화와 실향민의 삶을 조명하는 속초 시립박물관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향민 문화촌, 발해 역사관, 아바이마을 답사와 갯배를 탑승하며 50년 전 한국전쟁 이후의 삶과 생활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1박2일동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숙박하며 당나라의 목조건축을 재현한 설악 씨네라마에서 고구려시대 광개토대왕에 대한 역사에 대해 배우고, 투호던지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도 진행했다.

오는 26일에는 한화리조트 수안보에서 제 4차 한화 불꽃탐사대 ‘문화유산 진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리조트 측은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며 우리 선조들의 얼과 정신이 깃든 문화유산을 온전히 물려줌으로써 다음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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