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4845명 중 300명을 '최고의 보험설계사'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년을 맞이해 올해 최초로 '골든 펠로'(Golden Fellow)를 선정했다. 골든 펠로 선정을 위해선 매년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자 중 5회 이상 연속 인증, 보험 계약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골든펠로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소비자 신뢰가 중요한 보험산업 백년대계의 핵심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인 골든 펠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골든 펠로가 모든 설계사들의 귀감이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진복 정무위원장,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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