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김성수 병원장이 지난달 31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장을 서훈 받은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김성수 병원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돼 한의학계 대표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