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LA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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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LA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설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9.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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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유럽, 아세안지역으로 수산물 수출 지원 확대 목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인터콘티넨탈 LG 다운타운 호텔에서 ‘LA수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도쿄에 이어 7번째로 개설되는 LA수출지원센터 설립으로 수협은 우리나라 3대 수산물 수출국가인 일본·중국·미국 모두에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미국은 8월말 기준 전년(1억 6000만 달러) 대비 19.86% 증가한 1억 9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국가별 누적 수산물 수출실적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출지원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는 국내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진출 초기 위험부담을 덜어주고 현지 조기정착을 돕는 업무를 수행한다.

수협 관계자는 “향후 수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유럽 등 주요 수출대상국 및 아세안 시장으로도 점차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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