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신상품]한화손보 등 보장 강화한 ‘암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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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신상품]한화손보 등 보장 강화한 ‘암보험’ 선보여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08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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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9월 첫째 주 국내보험시장에는 기존 암보험 대비 보장 부분을 강화한 상품이 출시됐다. 생활비를 지급하거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암 진단과 치료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비를 지급하고 신담보 탑재를 통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을 시판한다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 ‘한화 매일 생활비 받는 암보험’ 시판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암 진단과 치료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비를 지급하고 암치료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을 시판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상품은 암이 치유될 때까지 2년간 매월 생활자금 200만 원을 확정 보장한다. 아울러 암이 치유가 된 후 재발해도 다시 완쾌 될 때까지 2년 단위로 치료기간 동안 생활비 보장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항암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를 분리 보장하며, 지급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특히 항암방사선 치료에 대해서는 매년 최대 3회 동안 300만 원씩 총 900만 원, 항암약물치료비의 경우 매년 최대 3회 동안 100만원씩 총 3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고객의 보험가입 편리를 위해 암보험 가입문턱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낮췄다.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 기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유병자라면 ‘유병자 플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보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한국인의 질병 발생과 사망률에서 1위인 암은 치유될 때까지의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암진단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암의 재발에 따른 치료비보장을 강화시킴으로서 고객가치를 제고한 최고의 암 보장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 AIA생명은 특약 가입 시 일반암 진단급여금 최대 1억5000만 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 '무배당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AIA생명

◇AIA생명, ‘(무)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 출시

AIA생명은 특약 가입 시 일반암 진단급여금 최대 1억5000만 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 '무배당 원스톱 슈퍼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피보험자가 주 계약 1000구좌 가입 시 일반암으로 최초 1회 진단이 확정되면 일반암 진단급여금으로 1억 원을 지급한다. 만약 특약을 함께 가입한 경우에는 최대 5000만 원의 일반암진단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 원을 지급하며, 특정암인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은 2000만 원이 주어진다. 

AIA생명 피터정 전략마케팅본부장은 "AIA생명은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험 소비자에게 업계 최고의 보장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동안 암 진단을 받았어도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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