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진화된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8과 더불어 최근 IFA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Gear Sport), 스포츠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Gear IconX)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갤럭시 노트8 전시 코너는 S펜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IFA에서 공개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워치 제품은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통해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 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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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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