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 ‘50번째’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 ‘50번째’ 지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1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구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구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가구주택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화재피해 주민은 지난 7월 베란다 실외기 부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어 가구 전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피해 세대까지 총 50세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광역시 노후 주택중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구청에서 추천 받아 환경개선 사업을 돕는 ‘재난위기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