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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침묵의 민(주당)·한(국당) 공조, 부끄러운 일”
국민의당, 박성진·류영진 등 文 인사 “심각한 문제 있어”
2017년 09월 11일 (월) 한설희 기자 sisaon@sisaon.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뉴시스

국민의당이 문재인 정부의 인사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뉴라이트 역사관 의혹을 받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침묵하는 여당과 제1야당을 동시에 비난하는 등 그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제91차 의원총회에 참석해 “충격적 의혹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데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침묵의 민·한 공조’를 하고 있다”며 “여당이어서 눈치 보는 것도 정도가 있고, 뉴라이트라고 감싸는 것도 금도가 있는 것”이라고 두 당의 행태를 꼬집었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박성진 인사 당장 철회하시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인사시스템을 뿌리부터 모두 뜯어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철 원내대표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내지 지명철회를 해내지 못한다면 이 정부와 한국당이 박 후보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며 “ 그동안 그렇게 적폐청산을 외쳤던 것은 뭐가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동안 숱한 문제를 야기했던 류영진 식약처장도 결자해지 차원에서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며 류 처장의 해임 역시 요구했다.

류 처장은 살충제 계란 파동 당시 3일 휴가·휴가 기간 내 식약처 법인카드 사용·약사회 직원 차량 이용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 행정관, 여가부 장관이 수차례 진퇴문제를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행정관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면 장관의 체면이 뭐가 되는가"라고 탁현민 행정관을 암시하며, “차라리 장관 물러나라는 그런 말까지 나오고 있다면 이 정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문 정부 인사 문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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