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은 '홈바(home bar)'형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더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라임 더홈은 테이블과 소파를 접목한 제품으로, 등받이에 테이블이 내장돼 아래로 접으면 홈바 스타일의 거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테이블 상판 컵홀더로 편리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콘센트와 USB 단자 등이 탑재돼 휴대폰, 스피커 등 전자기기 활용도 가능하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음식물을 흘려도 오염되지 않도록 특수 마감 처리된 인조가죽의 일종 DPU(Design polyurethane), 실리콘 레더(Silicone leather) 등 소재를 적용해 물걸레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가로 길이가 260cm로 20평형대 거실에도 원활히 배치 가능하고, '키즈락' 기능이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된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대는 네이비 리클라이너 소파는 149만 원, 그레이 리클라이너 소파는 169만 원이다.

한샘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번 제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측은 "최근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을 홈바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