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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수련 후 '韓 호감도'↑…국가이미지 향상에 '긍정적'
2017년 09월 12일 (화)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태권도 보급이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통계를 12일 공개했다. 사진은 '2016년 동계 제18기 단기 태권도평화봉사단 교육연수 퇴소식 및 발대식' ⓒ 부영주택

태권도 보급이 우리나라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통계가 나왔다.

12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태권도평화봉사단 파견국 19개국 태권도 수련생 1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태권도를 배우기 전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좋다'는 응답자가 46.9%였으나, 태권도 수련 이후에는 58.6%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전체 조사 대상자 중 96.6%가 '태권도가 한국산 제품 구매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했으며, 95.2%가 '태권도가 한국 방문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변했다.

이는 향후 국내 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함에 있어 태권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보여준다는 게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의 설명이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측은 "태권도가 한국 문화 이해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봉사단의 지속적인 파견과 우수인력 모집 등 청년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한국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 WFK(World Friends Korea)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과 같이 정식 단체로 등록된 해외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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