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서비스 위해 ´사운드하운드´에 56억 투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KT, AI 서비스 위해 ´사운드하운드´에 56억 투자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9.1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2017 샌프란시스코 모바일산업 박람회(MWC 아메리카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황창규 회장이 현지에서 해외 AI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협력 성과 등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KT

KT는 2017 샌프란시스코 모바일산업 박람회(MWC 아메리카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황창규 회장이 현지에서 해외 AI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협력 성과 등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KT의 글로벌 AI 파트너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AI 음성인식 업체인 사운드하운드다. KT는 올해 1분기 사운드하운드에 500만 달러(약 56억4000만원)를 투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KT는 사운드 하운드에 대한 투자와 함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AI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황창규 회장은 영상편집 솔루션 전문회사 어도비(Adobe)의 새너제이 본사와 구글 크롬캐스트의 제조사 플렉스(Flex)의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사운드하운드 투자 및 전략적 제휴와 같이 앞선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