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를 편안하게"…새마을금고중앙회 이색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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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를 편안하게"…새마을금고중앙회 이색채용 실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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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적합도검사 합격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채용 면접에서 지원자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방식과 다르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면접관이 5개 지역으로 지원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또한 기존의 경직된 회사 내 면접 공간 및 압박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에게 익숙한 스터디 공간에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복장도 자유복장으로 제한이 없으며, 실무면접 합격자는 10월 초에 예정된 1박 2일 합숙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채용담당자는 "정장을 입고 회사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다보니 지원자들이 긴장을 하고 실수를 한다"며 "금번 채용은 지원자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배려하는 채용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파격적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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