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4일 장유테니스연합회와 협력의료기관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장유테니스연합회는 현재 7개 클럽에서 260여명의 남녀 회원들이 참여, 장유축구연합회와 함께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동호단체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서정도 장유테니스연합회 회장은 “테니스가 활동적인 운동인 만큼 운동 중 부상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장유지역 유일한 종합병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장유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장유테니스연합회 회원분들의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14개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체계 그리고 국내 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협진체계를 가동하여 주치의 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경상도내 권역응급의료 지역센터 중의 하나로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스포츠외상센터 등 외상전문센터 및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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