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신한은행 찾아 여성 경제활동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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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신한은행 찾아 여성 경제활동 ‘독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9.18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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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에서 첫번째)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8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여성·가족 친화 및 복지제도를 확인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총리는 신한은행의 ‘스마트워킹센터’를 돌아보고 △육아휴직제도 △Mom-pro 프로그램(시간 선택 근무제도, 직원행복 행사, 여성우대 금융상품 현황) △스마트근무제(재택근무, 자율출퇴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재택근무 직원, 육아휴직 후 복직해 단축근무 중인 직원, 경력단절 후 시간선택제 재취업 직원 등 여성·가족 복지제도 경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와 신한은행 직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 일하며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었으며 현재 이용중인 복지제도와 관련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관건”이라며 “우수한 여성인력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고 유리천장을 깨는데 정부의 지원과 함께 제도와 관행, 문화의 개선 등 전방위 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역시 “다양한 여성·가족 복지제도와 프로그램들을 통해 육아기와 임신기에 있는 여성 직원들의 원활한 근무를 지원하고 여성 직원들이 경험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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