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B희망별'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도움이 필요한 가정 세 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B희망별은 어려운 가정환경 또는 희귀∙난치병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고객들은 KB희망별 홈페이지’에 등재된 사연을 읽어본 후 후원할 대상을 골라 모금에 동참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1시간을 하면 은행이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6월과 7월 두 달간 매칭그랜트 캠페인에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한 임직원 4명을 선정해 복지기관에 본인명의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기부를 할 수 있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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