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여상덕 "OLED가 새로운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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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여상덕 "OLED가 새로운 미래 연다"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9.2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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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7 OLED 서밋'에 참가해 OLED 기술 및 시장확대 전망을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MO 여상덕 사장이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7 OLED  서밋(OLED Summit)’개막 기조연설에서 "OLED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며 "미래를 위한 성장엔진이 될 OLED로 새로운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OLED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매년 전 세계 OLED시장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의 석학 및 전문가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OLED 기술, 시장 현안과 향후 OLED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권위있는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개막기조연설과 컨퍼런스를 통해 OLED기술 트렌드, 시장확대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LG 월페이퍼TV와 투명디스플레이, CSO(Crystal Sound OLED) 등 최첨단 OLED제품들도 행사장에 전시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 OLED TV는 최근 영국의 유명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으로부터 ‘초저휘도 Black’ 구현이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스웨덴의 화질전문 평가 기관인 라이즈 아크료(Rise Acreo)리포트에서도 컬러 콘트레스트(Color Contrast)와 HDR커버리지, 시야각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올레드TV가 최신 LCD TV대비 약 1,000배 이상의 깊은 블랙을 구현할 수 있으며, 컬러 표현 능력은 60배, 시청 위치에 따른 컬러변화율 측면에서 1.6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 퍼시픽대학의 쉬디 교수 연구팀은 ‘블랙이 좋은 TV가 화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눈건강에도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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