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출시 직후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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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출시 직후 품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9.22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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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22일 새롭게 오픈한 유니클로 신사점 앞에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 오픈 전부터 약 150명의 소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는 영국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출시한 2017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출시 직후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영국 고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에 완벽한 핏, 좋은 소재,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의 가치를 반영한 감각적인 상품들로 구성됐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매장 개점 2시간 전부터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에는 약 500명이 대기줄을 형성했다. 잠실 롯데월드몰점, 여의도 IFC몰점 등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특히 22일 오픈한 유니클로 신사점 앞에는 약 150명의 고객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줄을 섰다.

이날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패디드 백팩과 보더 스카프 등 일부 액세서리 상품들은 5분 만에 품절됐다. 여성용 ‘오버사이즈 터틀넥 스웨터’와 남성용 ‘라이트 다운 재킷’ 등은 15분 만에 일부 색상의 경우 전 사이즈가 품절됐다.

또한 오픈 두 시간 만에 여성용 ‘러플랩 스커트’와 ‘퀼팅 스커트’, 남성용 ‘워크 팬츠’와 ‘램스울 자카드 크루넥 스웨터’, ‘플란넬 체크 셔츠’ 를 포함한 총 7개 상품은 모든 색상과 사이즈의 제품이 완판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 좋은 소재를 추구하는 유니클로의 브랜드 가치가 반영됐다”며 “그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품절 사태에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외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유니클로 신사점, 명동중앙점, 강남점, 롯데월드몰점, 여의도 IFC몰점, 부산 광복점, 대구 동성로 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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