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IPA) ‘국정과제 추진단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분과(이하 일자리 분과)’는 2개월간의 구축과정을 거쳐 IPA와 인천항 협력기업의 채용정보를 망라한 채용 포털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를 지난 22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포털은 온라인 ‘일자리 상황판’을 메인 메뉴에 배치했다. 일자리 상황판은 IPA의 일자리 창출 실적, 협력기업 민간부문 일자리 현황, IPA의 청년 취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매칭율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항 협력기업의 일자리 정보, 정부의 기업 인재채용 지원정책, 일자리 창출기업을 위한 2017년 세제혜택 개정사항 등도 제공한다.
포털 상단 좌측에 위치한 ‘인천항만공사 채용정보’ 코너는 ‘채용공고’ 및 ‘IPA형 NCS’의 메뉴로 구성됐다. 이 중 ‘IPA형 NCS’ 메뉴는 NCS 정의와 IPA 채용직무별 분류, 직원들의 채용 후기 등을 공개한다.
‘협력기업 채용정보’ 코너는 ‘인천항만공사 협력기업’과 ‘협력기업 채용공고’ 메뉴를 통해 각 기업과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정부지원 사업’ 코너에서는 정부가 인재채용 장려를 위해 지원하는 정책 및 세제지원 확대 개정내용을 안내하여, 인재 채용 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도록 했다.
IPA는 이번에 운영 개시한 ‘인천항만공사 일자리 매칭센터’ 1단계를 연말까지 2단계로 확장해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채용정보와 연계하는 등 보다 많은 채용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IPA 국정과제 추진단 일자리 창출 분과 간사인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관련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해 인천항에 일자리 매칭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신규직원 19명을 뽑는 연말 채용계획을 10월말에 공고한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