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KT Submarine Cable Complex)'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KT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송정동 KT부산국제센터에 개소한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는 건설, 관제, 운용, 육양 등 해저케이블 관련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전 세계에 국제 트래픽을 전달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또한 KT는 올림픽, 월드컵 등 중요한 이벤트의 경기 영상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에 강화된 해저케이블 통합 보호 솔루션 해저케이블 선박 감시 시스템를 도입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1ms라는 초저지연으로 데이터를 중계할 수 있는 글로벌 통신 전진기지 완성으로 한국의 ICT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KT는 5G 시범 서비스와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고품질로 경기를 즐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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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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