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행자부,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지원 보강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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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행자부,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지원 보강 사업 계약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9.28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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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보강 사업'을 위한 계약을 28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난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보강 사업'을 위한 계약을 28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난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던 시범사업 당시 평창(KT, 1사업)과 강릉, 정선(SK텔레콤, 2사업)에 구축된 재난망을 보완하고 주요 도로 및 철도 등을 대상으로 추가 재난망을 구축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SK텔레콤은 경기장과 운영센터 등 주요 시설과 경기장과 강릉아산병원을 잇는 긴급 환자 이송로 등을 대상으로 12월말까지 재난망을 신규 구축하며, 기존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재난망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내 평창과 강릉, 정선 지역의 재난망과 인천공항-평창간 주요 수송로에 설치할 재난망도 기존LTE망과 연동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재난망에 양자암호화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IP주소 보호 기술 적용, 모의 해킹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장기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한국의 뛰어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이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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