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가위를 맞아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이후로 분양시기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10월 1·2주차) 내 1순위 청약은 전국에서 단 1곳, 42가구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1일 울산 울주 웅촌면 곡천리-검단리 일원에 국민임대로 공급되는 '울산 웅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6·46㎡, 총 300세대(일반분양 42세대) 규모다.
같은 기간 모델하우스 오픈도 전국 단 2곳에 불과하다. 삼성물산의 서울 서대문 '래미안 DMC 루센티아'와 진아건설의 광주 동구 '내남지구 2차 진아리채'가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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