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14일 새만금 방조제서 열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14일 새만금 방조제서 열려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7.10.12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제8회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개최된다 ⓒ 군산시

제8회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개최된다.

한국그랜드슬램대회에 속하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출발해 부안 새만금전시관을 돌아오는 총 66km 코스로 진행된다.

‘한국그랜드슬램워커’ 인증의 마지막 관문인 이 대회에는 6.5km, 13km, 33km, 66km 등 총 4가지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66km 코스는 13일 21시에 출발하여 13시간의 제한시간에 완보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KWF한국그랜드슬램대회란 전국의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걷기대회다. 1년 동안 제주대회·원주대회·낙동강대회·새만금대회 등 4개 대회에 연속으로 참가, 제한시간 안에 완보한 마니아들에게 ‘한국그랜드슬램워커’라는 인증서를 제공하는 대회를 말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대회를 찾는 참가자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유일의 바다 위 걷기대회라는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며 “66km 코스를 걸어야 하는 만큼 힘들지만 높은 성취감과 운동효과에 미소 지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대회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