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이 다음달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 고양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 등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이용이 수월해 교통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GS건설 측은 "식사지구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며 "일산자이2차는 자이 브랜드와 중소형 세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산자이2차 사전분양홍보관은 경기 고양 일산동구 풍동 881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중 동국대병원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