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삼성전자의 NB-IoT(Narrow Band IoT) 네트워크 기반의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Connect Tag)'를 10월 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커넥트 태그는 KT가 선보이는 첫 NB-IoT 기반 B2C서비스로, 저전력으로 적은 용량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GPS와 WPS(Wi-Fi기반 위치측위)와 연동해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로 세로 각각 4.21cm, 두께 1.19c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한번 충전으로 3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KT유통채널(올레샵, 대리점), 삼성전자 홈페이지, 온라인(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은 KT의 NB-IoT 99요금제(1년 9900원)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용요금을 5000원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향후 커넥트 태그와 보험서비스를 연계한 융합상품을 제공하거나,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독거·치매노인 지원서비스 단말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KT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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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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