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제 3회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는 이번 지원금 행사는 호주에 모기업이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한국-호주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 대상자는 학업성적 외에도 리더십 및 사회공헌 경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 한국-호주간 유대관계 강화에 기여할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되며,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6년에도 호주대사관과 페퍼저축은행은 공동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후 2명을 선발해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최종 선발자들은 호주 유학 중 시드니에 있는 페퍼그룹 본사를 방문해, 현지 임원으로부터 비지니스 현황 및 그룹에 대해 소개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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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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