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1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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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19일 개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0.1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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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상업시설 원스톱 라이프 초역세권 단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세대,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144가구, 오피스텔 76실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층 1만2085㎡ 규모로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다. 1500여 세대의 고정 수요는 물론, 일평균 약 7만 명의 역세권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전망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상품성이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천정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세내 내부에 LED조명을 적용에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입면분할형 창호를 설치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상 1층에 열린 휴게공간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 지상3층에 북카페, 경로당, 코인세탁실, 3층 옥상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테마정원을 배치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한샘 키친바흐의 콜라보레이션 옵션(아파트 한정)이 적용되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유상옵션 선택을 하면 입주 전 프리미엄급 가구 설치가 가능하다.

▲ '영등포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트리트형 상가 ⓒ 한화건설

한화건설 측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고,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여서 청약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단지 주변 배후수요에 여의도 오피스타운 수요까지 확보해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당해 1순위, 오는 26일 기타 1순위로 진행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은 같은 달 7~9일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청약을 실시하고, 이튿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30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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