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U1-그랑프리' 매장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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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U1-그랑프리' 매장 평가 1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1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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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 롯데월드몰점이 ‘U1-그랑프리’에서 2회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U-1 그랑프리’는 일년에 두 번씩 전세계 19개국에 위치한 1900개 유니클로 매장을 대상으로 다방면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 점포를 시상하는 제도다. 전 세계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의 영업 관리, 고객 만족도, 상품 제안 방식, 매장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 2014년 10월 오픈한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매장 구성, 재고 관리 및 쇼핑 환경 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U-1 그랑프리 1위를 수상했다.

올해도 매장 청결 관리, 전략적인 상품 배치 및 재고 관리 등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높은 고객 만족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품 배치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VMD(Visual Merchandiser·비주얼 머천다이저) 팀’이 근무하며 고객이 쇼핑하기 쾌적한 레이아웃을 조성한 것도 주효했다.

임정은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점장은 “파트타이머부터 점장까지 모든 직원이 ‘고객 만족’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옷을 통해 고객들의 생활,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관을 전하는 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유니클로 매장 중에서는 롯데월드몰점 이외에도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올해 하반기 U-1 그랑프리 6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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