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의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비톡은 우리은행 위비플랫폼의 대표 앱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됐으며, 같은 해 12월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세몰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3일 기준 500만 명을 넘어섰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위비톡 가입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500만번째 가입고객을 초대해 소정의 기념품과 꿀머니를 증정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 속 위비, 오백만족!’ 이벤트를 통해 오는 10월 말일까지 위비톡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도너츠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창출 영역이 디지털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플랫폼이 곧 기업경쟁력”이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비톡과 함께하는 위비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여 디지털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위비멤버스는 지난달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위비톡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영어 등 총11개 언어로 제공되는 읽어주기 서비스와 통역(음성번역)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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