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안철수·유승민, 통합길 '첩첩산중'…한국 무시하는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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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안철수·유승민, 통합길 '첩첩산중'…한국 무시하는 벤츠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0.23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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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집안싸움' 안철수·'갈지자 행보' 유승민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양당 간 통합론 속에서 거센 비판을 듣고 있다 ⓒ 뉴시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으로 가는 길이 첩첩산중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사정' 때문이다.

안철수 대표는 당내 호남계로부터 연일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유승민 의원이 양당 간 통합 조건으로 '박지원 퇴출'을 내세웠다는 언론 보도가 시발점이었다.

유 의원도 안팎에서 '자기 욕심만 채우려 든다'는 비판에 시달리는 눈치다. 일각에서는 그가 내세운 '보수가치'라는 정치철학이 '대권욕심'으로 흐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29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30

국감 후반전 돌입…여야 신경전 고조

▲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23일 후반전에 돌입한다. 여야(與野)는 국감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팽팽한 신경전에 들어갔다.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신고리 5·6호기 원전 시민참여 종합토론회를 시작하기 앞서 시민참여단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23일 후반전에 돌입한다. 여야는 국감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팽팽한 신경전에 들어간 모양새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방미 논란, 보수통합론 등 문제로 서로 간 공세가 격화되는 분위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28

"벤츠 코리아, 국민안전 등한시하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CI ⓒ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다카다에어백 리콜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상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등 독일에서의 조치와 대조를 이룬다.

특히 김지섭 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해당 문제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으나 "독일 본사의 직접 지시가 없어 대답할 수 없다. 독일 검찰 조사 중이라 대답이 어렵다"며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22

주간 추천 증권종목, 대우건설·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

SK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은 각각 대우건설·SK네트웍스·SK, 비에이치·테스·LG디스플레이, 두산인프라코어·SK하이닉스·케이엠더블유 등을 23~27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18

이수영 OCI그룹 회장 별세

▲ 이수영 OCI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 OCI

'태양광 선구자' 이수영 OCI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공식적인 조문은 23일부터 진행되며 발인은 25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예래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자 여사와 장남 이우현(OCI사장), 차남 이우정(넥솔론 관리인), 장녀 이지현(OCI미술관 부관장)이 있다. 또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과 이화영 유니드 회장이 동생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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