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계열 ㈜삼호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군산 조촌동 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423세대, 전용면적 △84㎡A 202세대 △84㎡B 109세대 △113㎡ 110세대 △143㎡ 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 맞통풍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한 그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디오션시티 내 스트리트 상가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게 ㈜삼호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군산시청, 군산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과 행정기관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진포해양테마공원,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도 인접해 각종 여가생활을 즐기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삼호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가 많지 않은 군산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며 "탁월한 입지와 상품으로 디오션 시티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 조촌동 2-6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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