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서 컨베이어벨트 협착 사고…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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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서 컨베이어벨트 협착 사고…근로자 사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0.2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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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협착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한국타이어 등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근로자 최 모씨(33)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고무 원단 적재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에서 끊어진 고무를 빼내다 해당 벨트에 무릎 위 신체가 협착, 현장에서 사망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컨베이어 벨트에서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팔, 다리 등이 끼이는 협착 사고가 수 차례 발생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협착 사고로 사망한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회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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