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요금 인하·상한제도 개편…로밍 서비스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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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금 인하·상한제도 개편…로밍 서비스 대폭 개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0.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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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오는 24일부터 △데이터로밍 종량 요금 파격 인하 △데이터로밍 상한제도 개편 △신규 로밍 서비스 2종 출시 등 로밍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KT

KT는 오는 24일부터 △데이터로밍 종량 요금 파격 인하 △데이터로밍 상한제도 개편 △신규 로밍 서비스 2종 출시 등 로밍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별도 로밍요금제 신청 없이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는 경우 요금이 기존 패킷당 2.2원(부가세포함)에서 패킷당 0.275원으로 87% 인하된다. 아울러 데이터로밍 이용금액 상한 제도를 개편, 이용금액 상한선 일 1만1000원(부가세포함)을 신설하고 기존 월 5만5000원 상한은 11만원으로 변경한다.

이번 개선안은 중국·미국·일본 등 176개국에서 적용되며 개선안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국가에서는 데이터로밍을 기본 차단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투게더', '음성로밍 안심 5분' 요금제 2종이 신규 출시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투게더는 가입 시 대표자 본인을 제외하고 최대 3명까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요금제와 동일한 서비스를 기존 1만1000원에서 55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음성로밍 안심 5분은 3300원에 5분의 로밍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화 이용 후 바로 잔여분수 확인이 가능하고 수신 및 발신통화 모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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