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림,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 오는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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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림,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 오는 27일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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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 현대건설 대림산업 컨소시엄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오는 27일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 등이다.

단지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스마트 주방TV, 음식물쓰레기탈수기,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기술 호환 가전제품과 연동돼 입주민 편의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인근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체육센터가 위치해 있고, 이마트,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쇼핑센터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구 2개소가 단지 앞에 있는 데다, 2개소가 추가 신설 예정이며,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당해지역, 2일 1순위 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같은 달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16일 진행된다.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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