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건설은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를 오는 11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경기 이천 마장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전용면적 82㎡, 총 533가구(A타입 522가구·B타입 1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전(全)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을 가능케 했으며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타입별 일부 상이)되는 점도 눈에 띈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여건이다.
경강선 이천역과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영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성이 더욱 확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반건설 측은 "지난 1차 공급 시 마장지구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인정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2차에도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마장지구에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 안흥동 320-1번지에 다음달 3일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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