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공영홈쇼핑은 올해 판매한 중소기업 TV 대수가 1만 대를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판매 완료된 중소기업 TV는 총 1만510대(이하 상품 주문 기준)로, 전년 동기 8449대와 비교해 24.4% 증가했다. UHD TV는 9786대, LED TV(풀HD·HD)는 700여대 등이다. UHD TV 중 평면은 7855대, 곡면은 1931대였다.
올해 TV 판매액은 80억 원으로 지난해 45억4000만원(1만799대)과 비교해 76% 가량 늘었다. 공영홈쇼핑 판매 LED TV 가격은 20만 원(32형)~36만 원(40형)선이며 UHD TV는 40만 원(49형)에서 118만 원(65형) 등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UHD TV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디자인에서는 밀리지 않으면서 가격을 대폭 낮췄다”며 “이들 중소기업이 공영홈쇼핑 입점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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