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선 22호 태풍 '사올라'의 간접 영향권으에 들어 강한 바람과 물결이 높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인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영동은 오후, 경남해안은 밤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청주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부산 16도, 광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청주 22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부산 12도, 광주 24도 등으로 관측된다.
29일인 일요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중부지방에는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청주 11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부산 16도, 광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22도, 전주 19도, 부산 23도, 광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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