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녹용전문기업 ㈜정주(대표이사 박인균)는 자사 제품 브랜드인 정녹원을 통해 스틱형 녹용제품 ‘천비고’를 출시한데 이어 홈쇼핑 등에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55년간 녹용 외길만을 걸어온 (주)정주가 직접 생산한 제품인 천비고는 세계적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자란 사슴의 녹용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녹용은 한방에서 널리 사용되는 귀한 약재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남성성을 강화시키고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기억력·학습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천비고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녹용고형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녹용관련 제품이 적게는 0.1%에서 16% 남짓의 녹용고형분을 함유한 것과는 달리, 무려 20%의 녹용고형분을 첨가했다. 녹용농축액 함유량 역시 300mg을 기준으로 20%에 달한다.

더욱이 6년근 국산 홍삼을 10% 함유하고 생지황·복령·당귀·작약·황기·천궁·도라지·진피·생강·벌꿀 등도 모두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했다.

박인균 대표이사는 “천비고는 수십년간 녹용 외길만을 걸으며 정직한 녹용제품의 생산을 고집해온 기업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우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섭취 시 녹용의 함량이 낮은 제품과는 달리 진액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정주는 천비고의 출시와 함께 UFC에서 활약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메인 모델로 발탁,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나서는 한편,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기 위해 국내 유수의 홈쇼핑 등에 론칭을 진행 중에 있다.